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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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유준상에게 "돌아갈테니 기다려달라"

기사입력 2013.06.23 04:06 / 기사수정 2013.06.23 21: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성유리가 뒤늦게 유준상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홍경두(유준상)가 주식을 가져갔던 이유를 알게 됐다.

이날 정이현은 최기태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무기한으로 연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주식에 대한 권리를 행사한 홍경두(유준상)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홍경두가 주식을 받고 홍해듬을 판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식을 요구 했던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된 것.

이어 정이현은 홍경두를 찾아가 "데이트 하자"고 요구한 뒤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해듬이가 너무 예뻐서 잠이 안왔다. 그럴 수록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고 엄마랑 마지막까지 살던 집에 갔었다"라고 자신이 갑작스레 경두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계속해 "그런데 거기서 쓰러졌다. 자고 일어나보니 난 열일곱 살의 기억이었다.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다행이고, 아저씨가 해듬이 아빠여서 다행이다"라고 안심한 뒤 "이번에도 해결하기 않고 넘어가면 앞으로도 영영 해듬이에게 부끄러울 거다. 백일간 엄마의 냄새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오겠다. 기다려달라. 내가 다시 돌아왔을 때 아저씨가 기다려주고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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