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박경림 어머니의 창작시에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MC 박미선이 박경림 어머니의 창작시에 어머니 생각이 나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경림의 어머니는 지난번 봄소풍을 다녀온 뒤 봄소풍 소감을 시 '즐거운 나들이'로 써왔다. 박경림의 어머니는 소박한 내용이 담긴 시를 낭독해 전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를 듣고 있던 MC 박미선은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 박미선은 "감동했다. 너무 와 닿았다. 꽃을 보고 좋아하시던 엄마 생각이 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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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미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