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 아내 돌직구 "오빠가 방위 나와서 모르는 거야" 굴욕 선사

▲ 엄태웅 아내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가 방위를 나온 엄태웅에게 굴욕을 안겼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춘천을 배경으로 낭만배낭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짐을 싸던 엄태웅이 이불을 얇게 개서 배낭을 넣으려던 중 잘 되지 않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의 아내는 엄태웅에게 "오빠가 방위 나와서 모르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아내의 돌직구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이불을 말아서 배낭에 넣다가, 성공하자 특전사라도 나온 듯 위용 있는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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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태웅 아내 돌직구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