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양상국, 조인성-천정명 닮은 어린시절 사진 공개 '반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조인성과 천정명을 닮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양상국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상국은 지금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속 양상국은 동그란 눈매에 귀여움 가득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에 박경림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은 "어린시절만 보면 마치 천정명, 조인성의 어린시절인 것 같다"며 양상국의 어린시절 모습에 감탄을 했다.

양상국의 어머니는 다른 출연자들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변화가 시작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뭐가 변했나"라고 발끈하는 양상국에게 "아니. 살이 빠지더라고"라고 해명하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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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상국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