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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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33세 연하 아내, 화장실 갈때도 보고 싶다고…"

기사입력 2013.02.22 09: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퉁이 33세 차 아내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는 지난 '세바퀴' 방송 당시 29세 연하가 아닌 33세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유퉁이 아내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33세 연하의 아내를 맞이해 온라인 상에서 '유퉁 마법'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유퉁은 "사실 29세 연하라고 밝혔던 부인은 전 부인이고, 지금의 부인이 33세 연하다. 내가 53세 때 지금의 부인을 만났고, 그 당시 부인은 20살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퉁은 "부인이 몽골에 있어 자주 못 보다 보니 내가 가끔 몽골에 가면 화장실을 갈 때도 내가 보고 싶다고 따라 온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몽골은 유럽 문화라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나이 차이도, 직업 차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몽골의 열린 문화에 대해 알렸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고백하고, 여자가 마음에 안 들어하면 쿨하게 돌아선다'는 유퉁은 외로운 싱글인 김광규, 배기성에게 "고향 후배들인데 나에게 내려와서 카운슬링 좀 받아라"고 말하며 결혼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신성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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