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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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김수미에게 일부러 접근 한 뒤 "몸매 자랑"

기사입력 2013.02.17 23:09 / 기사수정 2013.02.17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김수미에게 일부러 접근해 몸매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성형수술을 마친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퇴원한 복재인은 바로 백화점을 찾았다. 쇼핑을 즐기던 재인은 같은 시간 다른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복화술을 발견하자 놀라 숨고 말았다.

숨어있다 거울속에 자신의 모습을 본 재인은 당당하게 엄마 앞으로 다가간 뒤 김팔도(윤용현 분)에게 다가가 윙크를 한 뒤 일부러 외투를 벗어 몸매를 드러내 보였다.

이에 김팔도는 복재인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복화술(김수미 분)은 "요즘 애들은 뭘 쳐 발라서 저렇게 이기적이냐. 가자. 가자"라고 팔도를 끌고 나갔고,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에 재인은 신나는 듯 웃어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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