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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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이름 알려지는 것 원치 않는다"

기사입력 2013.01.04 00:00 / 기사수정 2013.01.04 00: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앤디 워쇼스키가 자신의 이름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6회에서 MC 강호동은 영화 감독 워쇼스키 남매에게 "대중매체에 자신들을 노출 시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앤디는 "우린 이름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다. 이름이 알려지면 피곤하다"고 답했다. 이어 "예술가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점은 세상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바깥 세상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라며 가치관을 밝혔다.

그러자 유세윤은 강호동을 가리키며 "대한민국에서 익명성을 잃은 가장 대표적인 예다. 한국에서 어디 함부로 못 갑니다"라고 유머를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비에 대해 넋이 나갈 정도로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평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워쇼스키 남매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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