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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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드라마의 제왕', 내가 보고 싶고 하고 싶은 작품"

기사입력 2012.10.31 16: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31일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제작발표회에서 정려원은 "사실 예전에는 내가 배우로서 작품을 봤을 때 가장 끌리는 부분이 '작품을 하고 싶은가 안 하고 싶은가' 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중의 생각과 달리 너무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 후 대본을 고르는 기준이 내가 하고 싶다가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드라마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너무 재밌었다. 내가 보고 싶으면서 또 하고 싶은 작품이다"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정려원은 드라마를 보며 피곤함을 달래는 엄마를 위해 드라마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운 보조 작가 이고은을 연기한다. 11월 5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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