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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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권고조치 '맞춤법에 어긋난 제목, 특정 협찬주 연상시켜'

기사입력 2012.10.11 23:58 / 기사수정 2012.10.12 01:02

방송연예팀 기자


▲착한남자 권고조치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수목드라마 '착한남자'가 방통위의 권조 조치를 받았다.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KBS 수목드라마 '착한남자'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맞춤법 표기에 어긋난 표현을 제목으로 사용하고, 특정 협찬주를 연상시킬 수 있는 단어를 주인공 이름으로 사용한 것을 지적했다.

제재수위는 창작의 산물인 드라마의 장르적 특성, 극 흐름을 반영한 해당 표현('차칸')의 사용취지, 방송사 스스로 제목을 변경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이러한 내용을 자막으로 고지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한편,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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