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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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김강우-조여정 '새벽 키스신' 화제에도 시청률 급 하락

기사입력 2012.09.11 08: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7.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시청률 9.3%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해운대 연인들'은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 시간대 드라마 꼴찌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와 조여정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선상파티에서 소라(조여정 분)과 태성(김강우 분)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소라는 혼자 바람을 쐬다가 바다에 빠졌다. 태성은 소라를 구하고자 바다로 뛰어들었고 두 사람은 무인도에 당도했다. 태성의 인공호흡으로 소라는 정신을 차렸고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키스를 했다. 소라와 태성의 달달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8%,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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