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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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겨울 옷 입은 노출 거부녀 바다에 등장하자 모두 '경악'

기사입력 2012.07.31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마른 몸 때문에 한 여름에도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생활하는 노출 거부녀가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노출 거부녀는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긴 소매와 겨울 옷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장에 놀러 간 화성인 노출 거부녀는 그 곳에서도 입고 온 겨울 옷을 절대 벗지 않았다. 옆에서 선크림을 바르는 친구를 보며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며 더위를 식혔고 "덥지만 물에 들어가려면 옷을 벗어야 한다"는 이유로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었다.

노출 거부녀를 본 주위 사람들은 "자신까지 더워진다"며 "어떻게 이 더위에 저렇게 옷을 입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며 경악했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탄다는 화성인은 "요즘 땀띠 때문에 고생 중"이라며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 피부를 위해서라도 여름 옷을 입는게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이 내 몸을 보는 게 싫다"며 계속 두꺼운 옷을 입을 의지를 밝혔다.

화성인은 "마른 몸을 가리기 위해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며 "원하는 만큼 살이 찌지 않는 한 당분간은 계속 긴 옷을 입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서는 한 달에 생수 1톤을 소비하는 생수 중독녀가 출연했다. "생수 덕분에 7kg를 감량했다"는 화성인은 모든 음식을 생수에 담근 후 그 물만 마시는 충격적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노출 거부녀ⓒ 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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