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양락, "팽현숙에게 경제권 모두 뺏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최양락이 팽현숙에게 경제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최양락은 "내가 돈 개념이 없어서 경제권을 뺏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모든 재산은 아내 팽현숙의 명의다"며 "내가 나이 오십에 이러고 다닌다. 난 용돈에 울고 웃는다"라고 하소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팽현숙은 "의도적인 것도 있었다. 저 사람의 손발을 다 묶어놔야 했다"며 "24년간 날 얼마나 무시하고 막말을 했느냐"고 말하며 경제권을 빼앗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은 사기를 당해 퇴직금 10억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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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