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00

어린이 회장의 패기…"초등학생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기사입력 2012.04.30 22:26 / 기사수정 2012.04.30 22: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어린이 회장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의 패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린이 회장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차된 자동차의 뒷자리 창문에 '주차금지 안내' 딱지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주차금지 안내' 딱지에는 "주차금지 안내"라며 "봉암초 전교 어린이 회장"이라고 적혀 있다.

어린이 회장은 안내 딱지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봉암초등학교 어린이 회장입니다. 학교 운동장은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장소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곳에 주차하시면 우리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이동 주차해 주시고 반복될 시는 단속반에 연락 견인 조치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회장의 패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어린이 회장의 패기 좀 보소", "저 딱지 벌금은 어디다 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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