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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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엄정화, 처음엔 날 무서워 해…6년 만의 재회 너무 반가워" (오케이마담2)[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7.13 11:39 / 기사수정 2026.07.13 12:18

김유진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2' 박성웅 엄정화
영화 '오케이 마담2' 박성웅 엄정화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엄정화와 박성웅이 '오케이 마담2'에서 6년 만에 다시 부부로 다시 재회한 소감을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이날 엄정화는 "박성웅 씨와 너무 친해져서, 호흡도 정말 너무 자연스러웠다. 촬영이 촬영같지 않게 느껴질만큼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반가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
영화 '오케이 마담2'


전직 국정원 내근직 이력을 훈장처럼 여기며 스스로를 엘리트 요원이라 믿는 미영의 남편 석환 역을 연기한 박성웅은 "처음에 '오케이 마담' 1편을 할 때, 누나가 저를 무서워해서 제가 잘릴 뻔했다"며 농담했다.

이어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제가 안 무서운 사람인 것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식사를 같이 하고 촬영을 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6년 만에 속편을 찍은 남다른 소회를 전한 박성웅은 "1편에서 딸로 나왔던 (정)수빈이가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만 컸더라. 세 명이 테스트 촬영 때 가족사진을 찍는데, 6년 동안 우리가 지나왔던 모습이 상상이 되더라. 너무 반가운 현장이었다"고 웃었다.

'오케이 마담2'는 8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CGV 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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