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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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황정민, 칸영화제 향한 반전 속내 "가면 묵언수행…빨리 한국 가고 싶어" (출판사 무제) 

기사입력 2026.07.13 09:53 / 기사수정 2026.07.13 09:53

명희숙 기자
황정민
황정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정민이 칸 영화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출판사 무제'에는 '호프 촬영장엔 진짜 호랑이들이 있었다 황정민, 정호연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정민은 영화 '호프'의 주연인 황정민, 정호연과 만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는 "칸에 가면 좋냐. 공기에서 자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고 누구는 대천해수욕장 같다는 말도 있다고 하더라"며 자신은 한 번도 칸영화제에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황정민은 "나는 가면 묵언수행하니까 아무 생각이 없다"며 여러 차례 칸영화제에 갔음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은 "해외 영화제 가면 외국 사람들이 영화 보면서 환호하고 박수 치지 않냐"며 정호연 또한 같은 반응을 얻었냐고 물었고, 정호연은 "맞다. 그래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황정민) 형님은 별로 안 좋아하셨을 거 같다"고 했고, 황정민은 "우리 어머니들이 드라마 보면서 이야기하지 않냐. 그거랑 똑같다"고 했다.

이어 황정민은 "나는 영화제에 가면 솔직히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 그리고 음식이 너무 안 맞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정민은 황정민과 같은 소속사라고 밝히며 "형님 칸 가시는 거 회사 대표님 통해서 듣지 않냐. 항상 가기 싫다고 해놓고 며칠 뒤에 보면 가 계신다. 웃으면서 사진 찍고 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어쨌든 영화에 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당연히 가야 하는 거다. 근데 나의 속마음, 일반인 황정민은 정말 가기 싫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는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사진 = 유튜브 '출판사 무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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