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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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7월 18일까지 휴가" ATM 공식 발표 늦어지는 이유 나왔다…"휴식 중 아틀레티코 메디컬 테스트·촬영식 불가능"

기사입력 2026.07.12 18:55 / 기사수정 2026.07.12 18:5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강인(PSG)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나오려면 약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통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과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발표를 미루는 진짜 이유를 알아보자"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를 떠나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는 게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구체적인 이적료와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옵션 포함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85억원)에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와 2031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5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고, 이에 대해 매체는 "발표 지연의 원인은 복잡한 행정 및 규제 요건 때문이다.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일축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먼저 "구단과 선수 간의 합의는 완전히 마무리되었고 안전하다"라며 "남은 쟁점은 없으며, 이적이 마지막 순간에 무산될 위험은 전혀 없다"라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결렬될 일은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이강인 이적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원인은 PSG 쪽에 있다고 밝혔다.

언론은 "PSG는 구단 내부의 여러 가지 이유로 관련 서류 제출을 지연하고 있다"라며 "PSG의 이러한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인해 관련 시스템에서 계약의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서류상으로는 이미 확정된 이적에 상당한 지연 요인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휴가도 공식 발표 지연에 영향을 끼쳤다.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매체도 "매우 힘든 시즌을 마친 이강인은 현재 언론의 압박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라며 "현행 FIFA 규정은 모든 프로 선수에게 최소 3주간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는 복귀 전까지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순전히 법적이고 심리적인 이유로, 이강인은 최소한 7월 18일까지 휴가를 연장할 수 있도록 명시적인 허가를 받았다"라며 "그 기한 전에 아틀레티코에서 필요한 메디컬 테스트와 관례적인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즉,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식은 적어도 오는 18일 이후에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강인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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