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원 버블,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해원이 확 달라진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오후, 엔믹스는 첫 번째 월드 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대만 가오슝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캡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해원의 파격적인 숏컷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엔믹스 해원 버블
여기에 블랙 뿔테 안경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고, 팬츠 위로 속옷 밴드를 살짝 드러내는 이른바 '새깅(Sagging)' 스타일을 연출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그러나 해원의 스타일링을 두고 팬들은 "가발인 줄 알았다", "너무 막 자른 거 아니냐", "색다른 스타일이라 좋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고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반응을 본 듯 해원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 머리로 무대를 서진 않을 거다. 안심해도 된다. 팬싸(사인회)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사진 = 엔믹스 해원 버블
이어 "이 머리 완벽하게 기르려면 3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내 옆에서 아주 그냥 꼭 붙어서 지켜봐 줄래?"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여자 연예인의 숏컷 호불호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에는 배우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선보인 숏컷 스타일링을 두고 반응이 엇갈린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불만을 드러내며 헤어 담당 숍에 항의 전화까지 했고, 호불호 반응을 넘어 악플을 받기도 했다.
결국 송지효는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충동적으로 자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송지효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3일에도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해 당시의 '숏컷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지효는 "나의 헤어 디자이너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이다. 정말 사죄를 해야 한다"며 "디자이너가 끝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담당 스태프 역시 "멘탈이 약한 사람이었으면 정말 못 버텼을 정도였다. 당시 반응이 너무 거셌다"라며 웃어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