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선수 2명과 육성선수 한 명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롯데 구단은 8일 투수 박시영, 정선우(육성선수)와 내야수 최항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 구단은 "3명의 선수와 면담을 통해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2008년 신인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박시영은 2010년 1군 무대에 데뷔해 2016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주축 불펜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1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박시영은 그해 48경기 등판 3승3패 12홀드 평균자책 2.40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24시즌까지 KT에서 활약한 박시영은 방출 통보를 받고 2025시즌 친정 롯데로 복귀했다. 박시영은 2025시즌 11경기 등판 1승 평균자책 11.05의 기록을 남겼다. 2026시즌 1군 등판 없이 시즌 중간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2012년 8라운드 전체 70순위에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항은 20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2023시즌까지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23시즌 종료 뒤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최항은 2024시즌 72경기 출전, 타율 0.250, 33안타, 12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항은 2025시즌 8경기 출전에 머무른 뒤 올 시즌에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1군 야수진에서 입지가 좁아진 최항은 끝내 방출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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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