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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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잡혀갔다 왔다"…전성기 시절 억울한 마약 검사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7.09 09:15

조혜진 기자
전영록
전영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전영록이 영화 '돌아이' 이후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전영록과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전영록은 전성기였던 1985년 극본 집필부터 주연까지 맡았던 영화 '돌아이'와 관련한 비화를 밝힌다. 

전영록을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 등극시켰던 '돌아이'는 전영록이 군대에서 시놉시스를 집필한 작품으로 충무로 액션을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려 3편이나 제작됐다.

전영록은 "'돌아이' 이후 유현상 씨가 '백두산이랑 헤비메탈 한번 가자'고 제안했다"며 "찢어진 청바지에 스킨헤드처럼 머리를 날렸다"고 파격적이었던 당시의 스타일 변신을 전했다. 

전영록은 "결국 잡혀갔다가 왔다"며 "'돌아이' 이후 뭘 해도 안 좋게 봤던 것 같다"고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당했던 사건의 전말을 토로한다.

지난 2022년에도 전영록은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 당시 "로커가 되고 싶어서 헤드뱅잉도 하고 그랬다. 내가 봐도 내가 약 먹은 것 같았다. 새벽에 잡혀갔다 왔다"라며 도핑테스트를 하고 왔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데이앤나잇
데이앤나잇


한편, 혜은이는 '제3한강교' 이후 히트곡만 수십 개가 터진 '혜은이 신드롬'이 불었던 1981년, 노래를 그만두고 의상실을 개업했던 사연을 밝힌다. 

항상 함께하던 작곡가 길옥윤과 매니저 김병식 등 혜은이의 은인들이 일적으로 헤어지게 되면서 어린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해 노래를 그만두게 됐다는 것. 

혜은이는 "그때 의상실이 대박이 났다. 그런데 곧 그만뒀다"며 "은퇴를 결심하고 낸 마지막 앨범 '독백'이 히트를 쳤다"고 밝힌다. 이어 "의상실은 그때 또 사기꾼을 만나서 동업을 하자고 해서"라고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다.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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