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올해 3분기, 넥써쓰가 DMCC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게임·AI·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8일 넥써쓰(NEXUS)는 두바이 정부·기관과 함께 하반기 글로벌 게임·AI·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법인 '넥써쓰 허브'는 오는 7월과 8월, '플레이 더 퓨처'(PLAY THE FUTURE) 콘퍼런스,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등에서 두바이와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넥써쓰 허브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 함께 오는 16일 두바이 현지에서 게임·AI·블록체인 콘퍼런스 '플레이 더 퓨처'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DMCC 본사인 업타운 타워에서 진행된다. 전체 일정은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DMCC의 개회사, 넥써쓰의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펼쳐진다.
최근 원스토어 인수를 진행한 넥써쓰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게임·AI·블록체인 융합이 두바이 디지털 경제에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게임 개발과 유통을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과 생태계 방향도 공유할 계획이다.
'DMCC 게이밍 센터 X 넥써쓰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스튜디오 발굴·온보딩, Web3·AI 스타트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넥써쓰는 이번 행사를 대외 공개와 참여 기업 모집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두바이의 디지털 경제(게임 산업) 구축'을 주제로 열린다. 토론에는 넥써쓰 두바이 법인장, DMCC AI·크립토·게이밍 센터 책임자, 현지 가상자산·AI 규제 전문가, AI·게임 기업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산업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이후 넥써쓰 허브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게임쇼 '차이나조이'에 참여한다. 회사는 DMCC 부스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원(ONE)' 브랜드와 사업을 알리고, 중동·아시아 시장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서 DMCC와 현장 협업에 나선다. 두바이 정부 기관 연합 공동관을 통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확대 소개할 예정.
넥써쓰는 지난해 10월 DMCC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스튜디오 액셀러레이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결, 공동 이벤트 주최 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두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동·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DMCC는 2만 6,000개 이상의 기업이 활동하는 자유무역지구 중 하나다. 이곳은 현재 800곳이 넘는 Web3 기업과 150개 이상의 게임사가 자리 잡은 두바이의 핵심 경제 기관이다.
올해 3분기 DMCC와 함께 전 세계 주요 게임 현장에 나설 넥써쓰. 이를 통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