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가수 KCM이 15년 만에 아내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8회는 ‘우리의 빛나는 여름날’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KCM이 콘서트 중 아내 방예원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6일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KCM은 지난해 뒤늦게 두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혼인신고는 2022년 초 알려졌으나, 이미 2012년에 딸을 얻었다.
2022년 둘째 딸을 얻은 KCM은 지난해 12월 막내 아들을 품에 안아 축하를 받았다.
15년 만에 결혼식을 앞둔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년 만에 아내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아내와 매 순간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세 아이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은 남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마음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M 프러포즈 현장
올가을 뒤늦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KCM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콘서트 현장에서 프러포즈를 결심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 무대 위로 불려 나온 아내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남편의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지자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KCM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아내를 위해 준비한 반지를 건네며 마음을 전했고,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방예원은 "프러포즈를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날도 오는구나"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첫째 딸 수연도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수연은 적절한 순간 아버지에게 꽃을 건네 프러포즈를 돕고, 어머니의 취향을 고려해 반지를 함께 고르는 등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고.
이를 본 KCM은 "수연이가 언제 이렇게 컸니"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종민은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랄랄 역시 "수연이가 최고"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한편 KCM의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 현장은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