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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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대신할 사람 없어"…신기루, 찐팬에게 받은 손편지에 '먹먹'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7.06 11:43 / 기사수정 2026.07.06 11:43

명희숙 기자
신기루
신기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오랜 팬이 전한 손편지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기루는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팬에게 받은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사람들의 하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마법을 부리는 기루 언니", "광산용 덤프트럭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 나누는 기루언니", "언니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우리 곁에 있어 달라", "언니 포지션 대신할 사람 없음" 등 신기루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빼곡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기루는 "어두운 밤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침이 온 줄 모르는 듯 좀처럼 밝아지지 않는 내 마음 때문에 나는 또 내가 안타까워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모닝변 처리하면서 얼마 전 헛뚱뚱이가 써준 편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어둠도, 변도 시원하게 내려버렸다"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그러면서 "건네 들은 말에는 힘이 있고 건네받은 마음에는 빛이 있다. 나를 비춰주는 그 마음들을 따라서 오늘도 잘 가봐야겠다"며 "나를 좋아해 주는 모든 사람들 참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신기루는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아차차... 싸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고마워서 고백했기루"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가 2007년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뽑혔다.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다.

사진 = 신기루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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