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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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희소식! '허리 염좌' 타격 1위 스타팅 복귀→1번·지명타자 출격…'비 덕분에 사라진 7실점' 사우어 선발 등판 [수원 라인업]

기사입력 2026.07.05 15:59 / 기사수정 2026.07.05 15:59



(엑스포츠뉴스 수원, 양정웅 기자) 허리 통증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빠졌던 최원준(KT 위즈)이 스타팅에 복귀했다. 아직 수비는 시간이 필요하다.

KT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KT의 2승 4패 열세다. 

이날 KT는 최원준(지명타자)~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김민혁(좌익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최원준이 스타팅에 복귀한 게 주목할 만하다. 그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 수비 도중 허리 불편감을 호소해 교체됐고, 다음날 병원 검진 결과 척추기립근 염좌 소견이 나왔다. 이에 최원준은 4일 연속 벤치에서 대기했다. 

한동안 휴식을 취하던 최원준은 4일 롯데전에서 8회 권동진의 대타로 출전, 우익수 쪽 안타를 터트리면서 복귀에 성공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까지 올랐다.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지명타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한다"고 상태를 전했다. 다만 수비 복귀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원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76경기에서 타율 0.367(308타수 113안타), 7홈런 44타점 66득점, 16도루, OPS 0.964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타격 1위에 오르며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선발투수는 맷 사우어가 등판한다.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4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롯데전은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사우어는 4월까지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5월 5.08, 6월 4.63으로 높아졌다. 직전 등판인 6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1회에만 5점을 내주는 등 3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으나, 소나기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기록이 사라지는 행운이 찾아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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