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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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어쩌나' 도루 1위 캡틴, 수비 도중 등쪽 불편감→28일 한화전 벤치 대기…'어깨 통증' 김영규는 상태 일단 지켜본다 [창원 현장]

기사입력 2026.05.28 16:44 / 기사수정 2026.05.28 16:44




(엑스포츠뉴스 창원, 양정웅 기자) 하위권으로 내려앉은 NC 다이노스가 아픈 선수들까지 나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NC는 2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이우성(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형준(포수)~김한별(2루수)~신재인(3루수)~박시원(중견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 홈런을 친 주장 박민우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그는 전날 7회 수비 과정에서 등쪽에 이상을 느꼈고, 최정원으로 교체됐다. 이호준 NC 감독은 "그래서 어제 중간에 경기에서 빠졌고, 오늘도 안 좋다고 해서 스타팅을 무리일 것 같다. 대타 정도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수비도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박민우는 올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313 2홈런 30타점 31득점 19도루 OPS 0.83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심타선을 지키면서도 도루 1위를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1-2로 뒤지던 6회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같은 날 7회 올라왔지만 볼카운트 도중 교체됐던 김영규는 어깨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 다만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이 감독은 "원래 조금 가지고 있는 거였는데, 어제는 조금 더 강하게 통증이 온 것 같다. 그래서 웬만하면 본인이 이닝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포수가 먼저 사인을 주더라. 그래서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엔트리 변동은 없다. 이 감독은 "엔트리에서 빼려고 했는데, 선수가 하루 이틀 정도 더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얘기했다. 우선 주말까지는 기다려보면서, 캐치볼 등을 통해 상태를 점검 후 괜찮다고 하면 등판할 수도 있다.

현재 NC는 불펜진에 김영규를 제외하면 왼손투수가 없다. 이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올해 신인 최요한을 1군에 동행시키고 있다. 그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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