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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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 혼수 준비 중 ♥예비 신랑과 다시 '삐걱'…"내 인생 맡기는 거 아니냐" (사랑꾼)

기사입력 2026.05.26 10:59 / 기사수정 2026.05.26 10:59

정연주 기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한윤서가 결국 예비신랑과 갈등을 빚었다. 이들은 결혼 혼수를 준비하며 금전 문제를 겪었고 이들의 이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전 동거를 결심한 한윤서 커플이 1500만원의 예산을 잡고 혼수 장만을 위해 집을 나섰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차 안에서부터 한윤서와 남자친구 사이에선 게임기 구매를 놓고 설전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는 과거 한국 대표로 출전한 적 있는 프로게이머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랑꾼들의 의견도 나뉜 가운데, 황보라는 "이런 경제적 이야기는 죽어야 끝난다"면서 공감했다. 

두 사람은 세탁기와 건조기 등 필수 가전을 제외한 뒤 침대와 TV, 냉장고에 대해 신경전을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큰 TV에 대한 로망을 가진 남자친구는 "뭘 먼저 사냐의 문제인데, 고집 대 고집의 대결이다. 결국 제가 질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정이랑은 "청첩장까지 돌렸는데 혼수 보다가 깨지는 커플이 많다"라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500만 원 안에서 필요한 가구를 살 것이라는 남자친구의 예상과 다르게, 가구에만 약 800만 원이 넘는 지출이 예고돼 난항이 찾아왔다.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그날 밤 커플 싸움이 시작됐다. 

남자친구가 티셔츠와 수염 제모 등에 수십만 원을 지출한 사실에 한윤서는 폭발했다. 한윤서는 "우리 이사하면 잔고가 2만 4천 원 남는다. 치킨도 못 사 먹는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그는 "자기가 나에게 현금 2천만 원 주면 불평 안 할 거다. 한복 입고 '서방님 오셨습니까' 하며 마중하지 않겠냐. 매일매일 화가 난다. 어쨌든 내 인생을 맡기는 것 아니냐"라며 매일 결혼에 대해 갈팡질팡하게 된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서 2억 예산으로 신혼집을 알아보던 중, 한윤서의 로망 가득한 요구 사항이 이어졌다. 이를 들은 부동산 중개인은 "원하는 게 많으면 돈도 많아야 한다"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 

세 곳의 매물을 둘러본 결과, 두 사람은 월 200만 원 대의 이자를 내야하는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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