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5 17:15
스포츠

홍명보호 웃는다! 핵심 MF 황인범, 기나긴 부상 털고 '사전캠프지' 솔트레이크시티 입성…총 21명 월드컵 준비 돌입

기사입력 2026.05.25 15:04 / 기사수정 2026.05.25 15:0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을 털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준비를 위한 사전 캠프지에 합류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인범을 비롯한 홍명보호 8명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홍명보호 사전 캠프지에 도착했다. 

황인범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공수 연결과 탈압박, 전진 패스 능력이 뛰어나 대표팀 중원을 책임져왔다. 

A매치 71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이적 뒤인 2024년 말부터 계속 부상에 시달렸다. 발목과 종아리 등을 가리지 않고 다리 쪽 부상이 연쇄적으로 그를 찾아왔다. 그는 대표팀 소집에도 자주 불참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딱 1경기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장했던 황인범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및 파라과이와의 10월 일정을 제외하고 9월 미국 원정, 11월 홈 2연전(볼리비아-가나), 그리고 올해 3월 유럽 원정 2연전(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에 모두 불참했다. 

황인범은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아닌 서울에서 합류했다.

그는 이달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소속팀에서 발목을 다쳐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서울 근교에서 대표팀 스태프 도움을 받아 재활에 전념해 왔다.

지난 16일 명단 발표 후, K리거와 시즌 일찍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구단 소속 9명 등 대표팀 본진은 18일 출국해 일찍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지에서 훈련해 왔다. 



이어 25일에 황인범을 비롯해 조유민(샤르자),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 김승규(FC도쿄), 김태현(가시마), 오현규(베식타시), 이한범(미트윌란) 등 8명이 인천발 항공편으로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해 사전캠프에 합류했다. 

더불어 양현준(셀틱)과 이재성(마인츠)도 유럽에서 솔트레이크시티로 건너왔다. 

당초 이날 합류 예정이었던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은 항공기 지연으로 하루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에는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하는 '캡틴'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박진섭(저장)이 홍명보호에 온다.

27일에는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6월1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경기를 마치고 대표팀으로 와 완전체가 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