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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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혜영, 20년 만에 투투 '반쪽 춤' 선보여

기사입력 2012.02.05 01:20 / 기사수정 2012.02.05 01: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황혜영이 투투의 반쪽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게스트로 정소녀, 이계인, 황혜영, 변기수가 출연했다.

현재 결혼 3개월 차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결혼생활이 재미있느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황혜영은 "정치인의 아내라고 하면 현모양처라 부담스러웠었는데 지금은 좋다"고 밝혔다.

또 황혜영은 올해 마흔이라는 나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혜영은 "투투로 데뷔 했을 때가 22살이었다"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MC들의 투투의 반쪽 춤을 보여줄 것을 갑자기 요구했고, 황혜영은 당황하지 않고 20년만에 반쪽 춤을 선보였다.

반쪽 춤이란 투투의 대표곡 "일과 이분의 일"의 안무 중 한 동작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춤이다.

여전히 귀여움과 상큼함 모습으로 춤을 추는 황혜영의 모습은 20년전의 투투의 모습과 똑같았다.

잠시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겨있던 출연진들은 이런 황혜영의 모습에 금세 흥겨워져 출연진이 함께 나와 반쪽 춤을 추는 진풍경이 스튜디오에서 벌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CF 퀸 정소녀가 출연해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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