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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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단종 전문' 정태우 "아역 때 너무 많이 울었다…커서는 ♥아내 때문에 서러워" (동치미)

기사입력 2026.03.29 07:30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정태우는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를 언급하며 "전국이 단종 앓이 중이다. 그런데 단종 역할을 두 번이나 연기한, 진짜 원조 단종이다"라고 정태우를 소개했다.

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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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의 인사에 이어 절친인 조재윤은 "자기가 왕 연기를 좀 했다고 다른 사람을 하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정)태우의 연기를 보면서 대충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드라마는 한 회에 열 번이 나와도, 한 번이 나와도 출연료가 같은데, 보면 태우는 왕좌에 앉아서 '잡아오거라'라고 한마디만 해도 한 회 출연료를 받는다"면서 부러워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이를 듣고 있던 정태우는 "아역 배우로 활동했을 때 우는 연기를 너무 많이 해서, 쏟을 눈물은 다 쏟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울 일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승무원인 아내 이야기를 꺼내며 "아내가 19년 동안 승무원 생활을 했다. 아내가 나갔다 들어와서 저희가 아닌 집의 상태를 먼저 보더라. 분리수거를 하면서 서럽게 울어본 적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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