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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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중국 역대급 '테러' 경악→네덜란드 '맡겨둔' 메달 놓쳤다…'월클' 스케이터 '극대노' [2026 밀라노]

기사입력 2026.02.12 09:50 / 기사수정 2026.02.12 09:55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선수가 메달이 유력했던 네덜란드 최고의 스피드 스케이터의 올림픽 레이스를 망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단거리 500m부터 1500m는 물론 매스스타트까지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괴물 스케이터 조던 스톨츠(미국)을 막기 위한 네덜란드 선수들의 경쟁으로 주목받았다. 

스톨츠가 1분06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결국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함께 경기한 예닝 더부(네덜란드)가 1분06초78로 은메달, 닝중옌(중국)이 1분07초3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빙속 구경민(스포츠토토)은 1분08초53으로 10위에 올라 첫 올림픽 대회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 가장 강력한 메달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조엡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도중 중국 선수의 방해로 경기를 망치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주로 변경 시 두 선수가 겹치면 인코스 선수가 무조건 양보해야 한다. 속도를 줄여서라도 아웃코스 선수에 자리를 내주는 게 규정이다. 

아웃코스 핸디캡을 딛고 인코스 선수보다 먼저 돌아 나왔기 때문에 아웃코스 선수에 주로 변경 우선권을 주는 것이 맞다. 베네마르스는 렌쯔원이 양보하면 아웃코스를 먼저 나온 가속도를 유지하며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그러나 렌쯔원이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베네마르스의 주로 변경을 방해했다. 

결국 베네마르스는 렌쯔원의 비매너 플레이에 속도가 줄고 스케이트 날이 충돌해 휘청였다. 경기를 해설하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승훈도 렌쯔원의 행동에 화를 냈다. 

베네마르스는 경기 진행 당시 1위였지만, 레이스 직후 분통을 터뜨렸다. 렌쯔원을 바라보며 화를 냈고 아버지이자 코치 에르벤 베네마르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렌쯔원은 실격처리 됐다. 

베네마르스는 모든 선수들의 레이스가 끝난 뒤 재경기를 신청했다. 15분을 쉰 뒤 홀로 주로에 선 그는 많은 네덜란드 관중의 응원에도 홀로 레이스를 펼치느라 좋은 기록을 낼 수 없었고 1분08초46으로 마무리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네덜란드 매체 'AD'에 따르면, 아버지 에르벤은 인터뷰에서 "100% 확신했던 메달을 놓친다면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당연히 그럴 일은 없다. 두 번을 더 뛰어야 한다. 그가 우선 이를 잘 대응하도록 놔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렌쯔원의 레이스에 대해서는 "정말로 멍청한 실수"였다고 비판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11조에서 렌쯔원(중국)과 경기에 나선 베네마르스는 레이스 초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600m까지 전체 6위로 좋은 흐름을 타며 남은 200m에서 순위를 기대해 볼 법했다.  그런데 남은 200m에서 상황이 벌어졌다.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베네마르스는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빠지던 렌쯔원의 방해를 받고 말았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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