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옥에티 발견, 김도훈 PD 사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해품달 옥에티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사극 '해를 품은 달'의 옥에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카메라 스태프가 포착됐다.
극 중 축구 시합을 하는 장면에서 촬영 중인 카메라 스태프 2명이 그대로 노출된 것. 이어 다른 장면에서는 한 출연자가 패딩을 덮고 앉아있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해품달 옥에티가 발견되자 담당 김도훈 PD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13일 "시청해준 분들의 응원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본다"며 "제작 관계자 모두가 어이없게 놓친 옥에 티까지 찾아주시니 그것마저도 고맙고 한편으로 부끄럽다"고 밝혔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