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마니또 클럽'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수지가 ‘싸이 착각’ 해프닝으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는 익명으로 정해진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마음을 선물한 분께는 특별한 혜택을 드립니다”라는 미션 문구와 함께 멤버들은 각자의 마니또를 위한 선물 준비에 나섰다.
덱스는 식사 도중 “식사 좀 하고 계셔라. 선물 좀 사고 오겠다”며 갑작스럽게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길을 끌었다. 덱스의 마니또는 추성훈으로, 그는 근손실 방지를 위한 선물로 프로틴 음료를 선택했다. 맛 종류별 프로틴 셰이크를 고른 덱스는 “무조건 비싸고 좋은 걸 해야 하나 했는데, 선물은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느꼈다”며 “추성훈 형님은 무한으로 드실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MBC '마니또 클럽'
하지만 힌트가 시작된 지 1시간 40분이 지났음에도 추성훈은 여전히 마니또를 알아채지 못했다. 그는 “밥 먹으러 갈까?”라며 의지를 상실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마니또는 이수지였다. 노홍철은 여행에서 사 온 컬렉션에 따뜻한 니트까지 더해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수지가 어떤 색이 잘 어울릴까”라며 파랑과 그레이 사이에서 고민했고, 결국 화사한 파란 니트를 선택해 스티커까지 붙이며 선물을 완성했다.
이수지는 제니의 마니또로, 수염과 모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며 완벽한 변장에 도전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수상한 차림에 매니저는 “불안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지는 경비원에게 “저 누구게요?”라고 물었지만, 곧바로 “이수지 씨?”라는 답이 돌아와 웃음을 더했다. 길거리에서 한 시민은 “수지씨, 하이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며 인사를 하며 이수지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다른 시민은 "싸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수지는 "싸이는 아니고 이수지"라고 말했다.
결국 이수지는 산타복까지 입고 선글라스를 더해 완벽한 분장을 완성했고, “진짜 싸이 같다”는 반응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