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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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남친 주려 50억 아파트 구매" 40대 女에 충고…"그냥 혼자 살아" (물어보살)[종합]

기사입력 2026.01.27 12:3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장훈이 주기만 하는 CEO 사연자에게 "혼자 살라"고 충고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CEO인 40대 사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날 국제 유통 회사의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연자의 등장에 두 보살은 "힘든 얘기만 듣다가 오너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돈 때문에 힘든 얘긴 아닐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재산이 어느 정도냐"며 질문을 건넸고, 사연자는 "개인으로는 주식을 90억 원 정도 들고 있고, 최근 회사 가치 평가 결과 한국 것만 100억 원 정도가 있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과연 당당한 애티튜드를 지닌 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사연자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사연자는 "억울한 일이 있었다"며 "제가 남친들에게 화끈하게 쏘는 면이 있다. 데이트 비용도 제가 다 쓰는데, 데이트 비용만 월 4천만 원 정도를 쓴다"고 밝혔다.

많이 쓸 때는 1억 원까지 데이트 비용을 지출한 사연자는 "4천만 원 중 천만 원은 매월 명품 선물을 사 준다. 사실 거기까지는 좋은데, 헤어지고 나니까 문제가 된다. 뭔가 억울한 마음이 있고, '받은 것 중에 10%라도 내놔라' 싶은 마음이다"라고 토로했다.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사연자는 "제가 그때 타워팰리스에 거주했는데, 바로 50억 시세의 위층을 일시불로 결제했다. 그리고 나서 이 층은 미래 남자친구에게 주겠다고 생각했다"며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고, '건물주' 서장훈은 "뭐 하시는 분이냐. 갑자기 존댓말이 나온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연자는 5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를 위해 집을 내어 주고,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었고,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 준비를 서두르는 사연자와 속도가 맞지 않았던 전 남자친구와 결국 이별하게 된 사연자의 이야기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걔는 돈 안 버냐. 그 정도 받았으면 성의 표시라도 할 거 아니냐"며 분노했고, 사연자는 "커피 한 잔 안 샀다"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내가 보니까 지금 재산이 4-500억 정도 될 것 같다. 혹시나 신원 불상의 사기꾼을 만나서 뜯길까 봐 자기 나름대로는 확실한 사람을 만나는 것 같다. 근데 지금 같은 연애를 계속하면 니가 원하는 사람 만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서장훈은 "네가 돈을 안 써도 널 좋아해 줄 사람을 만나야 된다. 네가 처음에 만날 떄 그렇게 사 주는 거면 어느 정도 네 책임도 있다"며 "너한테 '사 달라' 이러는 애들이랑 결혼할 거면 그냥 혼자 살아"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사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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