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와 30대 싱글남을 위한 하우스 임장에 나섰다.
이날 직업 디자이너인 집주인과 만난 김대호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같이 살다보면 취향이 다를 수 있는데, 그럼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었고, 집주인은 쉽게 답을 하지 못했다.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아직 현실에 와닿지 않아서 그렇다"며 "저야말로 총각 때는 집에 별 것 다 놓았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하게 되더라"고 결혼 생활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그럼에도 포기 못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는 "게임을 포기 못해서, 게임기를 거실에 딱 뒀는데 한 번도 못했다"고 말하며 슬퍼했다.
이에 양세형이 "형, 언제든 돌아와라"고 농담을 던지자, 안재현은 고개를 저으며 "아니다. 돌아올 필요는 없다. 정착해야 한다"라고 다독여 웃음을 안겼다.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2020년 7월 이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