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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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광수, ♥옥순 라이벌 영수에 신경전…"나도 돈 많이 버는데?" 발끈 (나솔)[종합]

기사입력 2026.01.01 00:02 / 기사수정 2026.01.01 00:02

이승민 기자
ENA·SBS Plus '나는 SOLO'
ENA·SBS Plus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29기 광수가 영자에게 옥순의 마음과 함께 영수의 매력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솔로')에서는 출연자들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는 각자 봉투를 뽑아, 봉투 속에 적힌 금액이 같은 상대와 해당 금액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상철은 30만 원으로 현숙과, 광수는 1천 원으로 영자와, 영식은 10만 원으로 순자와, 영철은 1만 원으로 정숙과, 영호는 5만 원으로 옥순과, 영수는 100만 원으로 영숙과 각각 매칭됐다.

ENA·SBS Plus '나는 SOLO'
ENA·SBS Plus '나는 SOLO'


1천 원이라는 제한된 금액을 뽑은 광수와 영자는 차를 타고 코인 노래방으로 이동하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동 중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던 광수는 조심스럽게 "옥순님의 마음을 좀 알려줄 수 있냐"며 본심을 드러냈다.

이에 영자는 "잘은 모르겠는데, 광수님한테 말했다고 들었다. 영수, 광수가 1위랑 2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광수는 곧바로 "내가 아니고 영수가 1위냐"며 집요하게 되물으며 신경 쓰이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광수는 "근데 왜 옥순님은 영수님을 좋아하는 거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이에 영자는 "저도 알 것 같다. 영수님은 매력적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며 영수의 장점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
ENA·SBS Plus '나는 SOLO'


영자는 "미래 계획이 확실하고, 투자도 열심히 하고, 똑똑한 이미지가 있다"고 덧붙이며 영수가 가진 안정적인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광수는 다소 억울한 듯 "근데 저도 돈 많이 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영자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단순히 수입보다도 미래 비전이나 계획 같은 게 더 매력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스튜디오에서 데프콘은 "영수 매력 설명회가 된 시간 같다"며 폭소했다.

사진= ENA, SBS Plu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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