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2:06
연예

사유리, 子 젠과 기모노 입고 가족사진 "아빠 없어서 불쌍하다고? 의미 없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9 10:09

사유리 SNS
사유리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특별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은 남아가 기모노를 입고 만 3살과 7살은 여아가 기모노 입고 사진을 찍는다. 젠의 753사진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가족사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기모노를 입고 '753 사진'을 남기는 모습. 사유리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젠의 폭풍성장 근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유리 SNS
사유리 SNS


더불어 사유리는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애를 낳고 애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이럴 때마다 부정도 안 하고 웃어넘긴다. 왜냐하면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세상에 사람들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 될 것이다.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하니까.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아들 젠을 출산했다. 결혼을 하지 않았던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은 뒤, 일본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엄마가 됐다. 

사진 = 사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