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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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30대 초반 정관수술…"복원 수술 성공 확률 매년 10%씩 낮아져" (스윙스)

기사입력 2025.12.18 19:34 / 기사수정 2025.12.18 19:34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스윙스가 과거 비혼을 결심하며 정관 수술을 한 이력이 있음을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서는 '이 남자는 테토일까 에겐일까'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이날 곧 마흔이 되는 스윙스는 남성 호르몬과 정자 검사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검사를 마친 스윙스는 "비밀 얘기할 게 있다"며 속사정이 있음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제가 8~9년 전에 제가 큰 마음을 먹었었다. '2세 필요없다. 비혼주의로 갈 거면 확실하게 가자' 하고 정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30대 초반에 정관 수술을 했다고 밝힌 스윙스는 의사에게 "복원 수술을 하면 성공할 확률이 1년에 10%씩 줄어든다"고 경고받았음을 알렸고, "6~7년쯤 지났을 때 마음이 바뀌었다. 그래서 명동의 유명한 병원에 갔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이 결혼에 대해 묻자 스윙스는 "옛날에는 최대한 늦게 하자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생길 수 있지 않냐. 그런 사람이 생기면 시기가 언제든 상관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영상 캡처


한편, 이날 검사 결과를 걱정했던 스윙스는 예상과 다른 수치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남성성 대표 주자' 추성훈, 김종국과 준하는 수치가 나온 스윙스는 "아버지가 되는 거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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