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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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스타에서 쌍방 구원으로…기대되는 최수영·김재영의 변신 (아이돌아이)

기사입력 2025.12.17 15:15 / 기사수정 2025.12.17 15: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수영, 김재영이 세상 특별한 쌍방 구원 로맨스를 펼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오는 22일 첫 공개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11년 차 덕후 맹세나(최수영 분)와 11년 차 슈퍼스타 도라익(김재영), 팬과 스타에서 변호사와 용의자, 그리고 쌍방 구원이 될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심박수를 높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전망.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각자의 비밀을 품은 맹세나, 도라익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타공인 완벽주의 변호사 맹세나의 비밀은 ‘칼퇴’와 동시에 팬심 만렙의 11년 차 도라익 덕후로 자아를 갈아 끼우는 것. 만인의 사랑을 받는 11년 차 슈퍼 스타 도라익의 비밀도 만만치 않다. 골드보이즈 비주얼 센터의 달콤한 가면을 벗은 도라익은 ‘돌아이’중에 ‘돌아이’다. 팬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사랑받은 적이 없다는 속마음 역시 그의 숨겨진 그늘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맹세나와 ‘최애’ 도라익의 만남은 상상치도 못한 사건으로 이뤄진다. 바로 도라익이 살인사건에 휘말린 것. 모든 의심의 정황이 도라익에게 향하고, 깊은 절망감에 도라익은 빛을 잃기 시작했다.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도라익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네는 맹세나의 진심은 설레는 변화를 일으킨다. “맹변한테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거든”이라는 도라익의 모습에 이어진 “곁에 있어 줄게요. 모든 답을 되찾을 때까지”라는 맹세나의 애달픈 고백은 팬심과 의심 사이 무죄 입증을 위해 진실 추적에 나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어떻게 변모해 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수영, 김재영 얼굴 합 미쳤다” “살인 용의자가 된 최애라니 벌써부터 과몰입” “맹세나, 도라익 관계성만으로도 재밌다” “드라마 설정부터 유죄”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월)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아이돌아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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