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진서 윤정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가 신혼여행에서 서로 다른 취향으로 부딪혔다.
16일 원진서는 "아침 꼬옥 먹는 아내와 아침 안 먹는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달 30일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윤정수·원진서 부부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혼여행을 떠나 서로 다른 점을 하나씩 더 발견해가는 신혼부부의 풋풋한 분위기가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1972년생인 윤정수와 1984년생인 원진서는 지난 달 30일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원진서는 최근 결혼 일주일 만에 해산물을 잘못 먹어 아나필락시스증후군으로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전하며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원진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