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진영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진영이 리허설 중에도 두 딸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5일 박진영은 SNS에 두 딸과 함께한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연말 단독 콘서트인 'HAPPY HOUR' 공연 전, 두 딸과 함께 리허설 무대에 선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아직 못 와서 가장 달콤했던 리허설"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 속 박진영은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섰지만, 시선은 산타 복장을 입고 있는 두 딸에게 고정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인 리허설을 위해 두 딸이 무대 아래로 내려갔음에도 박진영은 딸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두 딸 역시 무대 밑에서도 아빠 박진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과 두 딸의 화목한 부녀 사진에 네티즌들은 "가수로서의 모습도 멋있지만 아빠로서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워 보인다", "애들 옷이 귀엽다. 멋진 아빠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박진영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