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을 발표한 최연수와 김태현 부부. 최연수의 부친 최현석 셰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딕펑스 김태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딕펑스 멤버 김태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2세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수와 김태현 부부는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현은 지난 9월 12살 연하 최연수와 결혼했다. 최근 최연수는 '2세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언제든!"이라며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어차피 안 헤어질 것 같고 정착할 거면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자 싶었다"고 밝힌 최연수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최연수 또한 자신의 계정에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현석 셰프가 할아버지가 된다니", "세상에 너무 경사다", "결혼도 아이도 축하드려요", "최현석이 할아버지 느낌이 아닌데 신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태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