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영포티'임을 고백해 후배 그룹 틴탑을 놀라게 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SUB] 당당하게 바람피는 남자들 | 재친구 Ep.91 |틴탑 김재중'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처
이날 김재중은 영상 도입부, 게스트를 맞이하기 전부터 "영포티로 돌아온 김재중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제가 계속 '영포티' 하는데, 이분들도 곧 영포티 될 거다"라며 후배 그룹 틴탑을 향해 디스했고, 대기실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틴탑 멤버들은 김재중의 나이를 들은 후 "완전 동안이시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유튜브 '재친구' 영상 캡처
이어 틴탑을 마주한 김재중. 김재중은 "2년 만인데 나이 별로 안 먹었네"라며 여전한 틴탑의 모습에 감탄했고, 니엘은 "형도 그대로시다"라고 대답했다.
동안이라며며 '엄지 척'을 날리는 틴탑의 칭찬 세례에도 불구하고, 김재중은 "난 이제 못 도망간다. 내가 빠른 생일이라서 1월 되면 생일이다. 그러면 만 40이 된다"며 '영포티'에서 도망갈 수 없는 현실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재친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