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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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나비, 둘째 임신 성공 이유…"난소 나이 24세, 남편 정자 3억 마리"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12.11 20:14 / 기사수정 2025.12.11 20:14

이승민 기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나비가 자궁 나이가 24세임을 밝혔다. 

11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은영이 44세의 나이에도 첫째를 자연임신으로 얻은 사실이 전해졌다. 은영은 "첫 번째 유산이 좀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함께한 배우 이지혜가 "44세에 생길 수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은영은 둘째 계획 당시를 회상하면서 "유산하면 시간 없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로 가임기, 배란기를 맞춰 시도했다. 남편한테 와서 하라고 했다"며 폭탄 고백을 터뜨렸다.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같이 이야기를 나눈 가수 나비또한 자신의 둘째 임신 과정을 공유하며, "그렇게 바로 생길 줄 몰랐다. 그때 마침 배란일이었다. 첫째 때는 여수에서 엄마가 옆에 있었고, 아기는 바로 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비는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까. 근데 검사를 했는데 자궁 나이가 24세로 나왔다. 남편 정자 수는 3억 마리다. 일반인은 평균 8천만 정도인데, 좋은 조건이 있을 때 활용하고 싶어서 둘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나비는 "아이가 크면 클수록 아쉽고,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부부끼리 자연으로 시도하는 건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혜는 "술 진탕 마시고 맨정신이 아닌 상태면 좋다"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번 대화에서 은영은 첫째 출산을 1월, 나비는 둘째 출산을 4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누님들 59금 토크하면서 꺄륵거리는거 왤케 웃기냐","맵다 매워"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6년생 나비는 올해로 39세다.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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