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이 9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11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하고, 최상위 등급인 'ZR' 신규 변신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29일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신서버, 다양한 9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1장 ▲듀얼 스톤 160개 ▲LR 등급 16강 변신체 선택상자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100개 등 총 30만 원 상당의 특급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9일 오픈하는 신서버는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 해당 서버 이용자는 ▲최소 레드다이아 10만 개 ▲접속 보상 LR등급 15강 변신체 선택상자 ▲신서버 전용 '눈꽃 기사단'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출시 기념 접속 보상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꾸준히 접속만 해도 ▲'안젤라 자수정 무기' 코스튬 ▲'희귀 솔라리오스 UR등급 완성 상자' ▲소환상자 뽑기권 100개 ▲'데스나이트 기념! 레드다이아 1만 개 상자'를 받을 수 있다.
'ZR' 등급 변신체도 눈길을 끈다. 이는 기존 'LR'보다 높은 등급으로,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변신체는 캐릭터가 일정 시간 다른 형태로 변신해 능력치와 스킬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ZR' 등급 변신체는 근거리와 원거리를 전환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2'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