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현 SNS / 악뮤 이수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남매듀오 악뮤 멤버 이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수현은 개인 계정에 "전 러닝이 너무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현은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로 침대에 누워 지긋이 눈을 감고 있다.
"러닝이 싫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수현은 추운 날씨에도 10km 러닝을 거뜬히 해낸 모습이다.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이수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급격히 체중이 줄어든 모습에 일각에선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수현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악뮤는 12년 동행해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이수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