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천재 드러머의 재능을 뽐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300일을 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아들의 300일을 축하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이 하루를 위해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장난감 드럼이었다.
처음 드럼스틱을 잡아보는 하루는 능숙하게 'X자 꺾기' 기술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모습을 본 랄랄은 "드럼 신동인가?"라며 놀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은 자신의 노래에 맞춰 하루가 드럼으로 반주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루는 배부른 웃음을 띠며 장난감 드럼을 연주해, 시청자들에게 귀여움과 함께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다.
김종민은 드럼을 능숙하게 치는 하루의 모습을 보며 "하루 천잰데!”라며 감탄했다.
이후에는 심형탁이 하루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가정적인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하루에게 수저를 쥐어주고 직접 밥을 먹도록 시키는 등 교육에도 열중했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