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야노시호와 백도빈이 커플 요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최종회에서 야노시호는 요가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요가를 한 지 20년이 됐다. 요가를 하면 예뻐지거나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저한테는 삶의 지침 같은 것"이라며 아침 요가를 했다.
백도빈은 아침 요가를 하는 야노시호를 보며 반가워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백도빈은 거절하지 못하고 요가 매트를 챙겨왔다.
야노시호는 매트를 붙이며 호흡부터 함께 했다. 그는 "요가는 힘을 빼야 하는 운동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몸을 붙이고 커플 요가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도빈은 고난이도 동작에 "다리에 쥐가 날 것 같다"고 호소했지만, 야노시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요가를 선보였다. 뒤늦게 기상한 정시아는 요가하는 백도빈을 보며 "뭐냐, 손을 잡았냐. 스킨십을 아침부터 많이 한다"고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동민까지 합세했다. 이에 네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고 다양한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제이쓴은 "되게 기괴하다"며 이들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