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동료들이 그의 '팬클럽'에 감동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승기 팬클럽. 살다 살다 이런 도시락 선물은 처음. 갈비찜, 갈비탕. 수저마저 일회용이 아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승기의 팬클럽이 김이나를 위해 선물한 도시락. 김이나의 말대로 갈비찜, 갈비탕에 샐러드, 과일 등 알찬 도시락 구성이 감탄을 안긴다.
같은날 윤종신도 "감사합니다 넘 잘 먹었어요. 승기 팬클럽 사이즈 보소"라며 이승기 팬클럽에 받은 도시락을 인증했다. 어마어마한 구성에 놀랍단 반응이다.
김이나와 윤종신은 이승기와 함께 JTBC '싱어게인4'에 출연 중이다. 이승기는 MC로, 윤종신과 김이나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후, 주가조작으로 기소된 장인 탓 몸살을 앓았다. 지난 4월에는 장인이 다시금 기소되자 '처가와의 단절'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이승기는 여전한 팬들의 사랑 속,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승기는 신곡 '너의 곁에 내가', 'Goodbye'를 발매했으며 '싱어게인4'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이나, 윤종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