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28기 정숙이 현재 술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는 '나는 솔로' 28기들의 라이브 방송이 오픈됐다.
이날 28기 정숙은 "술을 그렇게 많이 먹거나 필름이 끊길만큼 취하는게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그때는 굉장히 많이 신나있었다"며 "영수님이 술을 계속 부어주셨다"라고 방송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정숙은 "그래서 주량에 넘치게 술을 먹은 거 같다. 평소 자기소개 때도 말했고 한 달에 술자리 조차도 한 두번 있을까 말까 한다"며 "평소에 술을 그렇게 많이 먹거나 하지 않는다. 술자리는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라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그 이후에는 회식을 가도 술을 전혀 먹지 않고 있다. 아기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렇다"라며 "상철 오빠 만나고 나서는 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상철은 "정숙 님 술을 정말 끊으셨다. 제가 먹을 때도 입에 대지도 않는다. 정말 독한 여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 28기 돌싱특집 최종회는 광수♥정희, 영철♥영자, 영호♥옥순, 상철♥순자, 영수♥정숙, 경수♥영숙 총 여섯 커플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은 광수♥정희, 영철♥영자, 영호♥옥순 그리고 방송 이후 연인이 된 상철♥정숙 총 네 커플로 알려졌다.
상철은 1983년 생으로 청주의 한 대학병원의 교직원으로 근무 중이며, 정숙은 1988년 생으로 회계사다. 특히 정숙은 현재 혼전임신 중이며, 태명은 '나솔이'다.
사진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TV'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