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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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하니·다니엘도 뉴진스 복귀? 어도어 "진의 확인 중" [공식]

기사입력 2025.11.12 20:41 / 기사수정 2025.11.12 21:25

민지-하니-다니엘, 엑스포츠뉴스DB
민지-하니-다니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어도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어도어 측은 이날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렸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민지와 하니, 다니엘도 언론을 통해 어도어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들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 주장과 제출 증거만으로는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신뢰관계가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돼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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