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합니다" 현아, 건강 회복 하자마자…파격 의상+포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공연 중 실신해 걱정을 자아냈던 가수 현아가 회복 후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짧은 흑발과 붉은 립 포인트가 어우러진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파격적인 포즈들을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소파 위에 앉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앞서 9일 현아는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 올라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기절해 걱정을 샀다.

당시 경호원에게 안겨 무대를 떠나는 모습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더욱이 현아가 최근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던 만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건강 문제는 아닐지 염려가 이어졌다.

이후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현아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마카오에서 돌아와 휴식에 집중할 계획임을 전했던 현아는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걱정한 이들에게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현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